위염, 약물 복용 보다는 관리가 중요하다
위염, 약물 복용 보다는 관리가 중요하다
  • 경기매일
  • 승인 2019.02.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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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한사랑병원이천환 병원장
안산 한사랑병원이천환 병원장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그리고 잦은 음주로 인해 많은 현대인들이 소화제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소화불량으로 상복부 팽만감과 명치에 콕콕 쑤시는 통증 때문에 불쾌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위와 같은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로 위염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식습관은 위에 무리가 가기 쉽고 위 점막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한다. 결국 잘못된 식습관이 계속되다 보면 위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위염은 한 번 발생하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안산한사랑병원과 함께 실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위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위염 예방법 1. 과식은 절대로 금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 또는 폭식하는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과식은 스트레스를 풀려다가 오히려 위염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 
과식을 하면 음식물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위 점막이 위산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과식 또는 폭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포만감을 주는 음식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는 포만감 뿐만 아니라 위 세포의 재생을 돕는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돼 있어 위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위염 예방법 2 : 스트레스 해소하기
스트레스성 위염이라고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 점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운동 또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위장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주 1~2회 걷기, 수영하기,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시작해보시기 권장한다

위염 예방법 3: 진통제, 소염제 남용은 이제 그만
위염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위염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 또는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특히 진통제와 소염제 그리고 아스피린 등의 약물은 위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염이 있는 상태에서 약물 복용을 해야 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대체 가능한 약물을 알아보고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약물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섭취와 흡연도 멀리해야 한다. 담배와 술은 위산을 과다분비 시켜 위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위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40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위내시경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 위염, 위궤양과 같은 소화계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최적의 예방법이다.
위에서 느껴지는 불편함, 약물 복용보다는 스스로 건강을 위해 관리를 시작해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