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 내 산업 구조와 고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31일 기준으로 부평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구는 7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방문 면접조사 등의 방법으로 사업체의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결과는 지역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사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부평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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