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채신덕(민주, 김포2)의원은 관내 원도심 4개교(김포초, 김포서초, 김포중, 김포여중)관계자와 ‘원도심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관해 지난 8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3개년 학교 특성화를 위한 계획, 둘째 지역 공동화 현상, 통폐합 및 학급수 감소가 진행되는 원도심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셋째 기존 교과과정 내용을 포함해 학교 특성과 학생들의 성장을 고려해 과학, 영어, 요리, 예술, 체육 등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지원, 마지막으로 지역 활동, 학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면담을 진행했다.
이에 채신덕 의원은 “4개교 협의체를 구성해 충분한 토론을 거친 후 연계 프로그램을 할지 단독 프로그램을 진행 할지를 정해 보자”라는 말을 끝으로 전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