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11주 만에 50%대 진입
文대통령 지지율, 11주 만에 50%대 진입
  • 박창희 기자
  • 승인 2019.02.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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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조사 대비 1.6%p 상승한 50.4%…부정은 0.4%p 하락
2차 북미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이슈 긍정적 작용한 듯
민주 38.9% 한국 28.9% 바른 6.8% 정의 6.2% 평화 2.9%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월 7일~8일 조사해 11일 공개한 2월 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6%p 오른 50.4%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월 7일~8일 조사해 11일 공개한 2월 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6%p 오른 50.4%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11주 만에 50%대로 진입했다. 전주 대비 1.6%p 상승한 50.4%로 집계됐다. 2주 연속 상승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7~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상대로 조사해 11일 공개한 21주차 주간 집계 여론조사(95신뢰 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6.8%)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4%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0.4%p 내린 45.4%(매우 잘못함 28.2%, 잘못하는 편 17.2%)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2%p 감소한 4.2%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114주차 주간집계에서 48.4%(부정평가 46.6%)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0%대로 하락했고, 한 달 뒤인 124주차에는 45.9%(부정평가 49.7%)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15주차까지 10주 연속 40%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설 연휴 직후 지난주 조사에서는 다시 50%대로 올라서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리얼미터는 이번 회복세에 대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미 실무협상 소식 등 최근의 한반도 평화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서울(8.6%p, 47.2%55.8%, 부정평가 40.5%)과 호남(2.6%p, 66.4%69.0%, 부정평가 28.7%), 대구·경북(TK)(2.2%p, 35.7%37.9%, 부정평가 60.0%), 40(4.6%p, 56.5%61.1%, 부정평가 35.7%)50(3.6%p, 44.2%47.8%, 부정평가 47.4%), 20(1.5%p, 53.9%55.4%, 부정평가 40.8%), 무직(7.8%p, 36.4%44.2%, 부정평가 49.9%)과 자영업(5.6%p, 39.5%45.1%, 부정평가 50.6%), 가정주부(4.7%p, 40.9%45.6%, 부정평가 49.2%), 사무직(3.3%p, 59.4%62.7%, 부정평가 35.9%) 등 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결집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충청권(2.8%p, 47.8%45.0%, 부정평가 52.5%)과 부산·울산·경남(2.1%p, 42.3%40.2%, 부정평가 53.1%)에서는 소폭 이탈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15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38.9%를 기록했다. 3주 동안 이어진 내림세가멈추고 소폭 반등한 수치다. 자유한국당(28.9%), 바른미래당(6.8%), 정의당(6.2%), 민주평화당(2.9%) 순으로 민주당의 뒤를 이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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