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4시 7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의 한 선박 전기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해당 업체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 차량 18대와 소방관 63명을 동원해 25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32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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