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노출 옷차림이 다시 한 번 조명을 받았다.

폭스뉴스는 11(현지시간) 사이러스가 전날 밤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장에 입고 나온 옷에 대해 한마디했다.

폭스뉴스는 사이러스가 지난해 12NBC 방송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했을 때 입었던 노출 복장과 비슷한 옷차림으로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나왔다고 언급했다.

폭스뉴스는 사이러스의 상의와 관련해 알몸에 재킷만 걸치고 나온 옷차림을 지적하면서 SNL 출연 때의 부작용 교훈을 배우려하지 않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사이러스는 그래미 어워즈 행사에 검은 색 바지와 검은 색 재킷을 입고 입장했으며 재킷 안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맨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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