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국·공립보육시설 7개를 포함 총 35개의 어린이집에서 1천여명의 아동이 교육 및 보호를 받고 있으며 자라나는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깨끗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단순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안전관리 및 급식위생, CCTV관리운영실태 등을 총괄적으로 지도점검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기시고 생계를 영위하실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육아 종합지원센터도 2019년도 타당성검토를 시작해서 2020년도에는 완공해서 체계적인 육아 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통계청이 밝힌 우리나라의 올해 출산율은 1명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이에 따라 당초 총인구 감소 시점도 2028년에서 더 앞당겨 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제 육아는 사회 공동의 책임입니다. 국가 뿐 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육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고 출생에서부터 교육, 일자리, 노후대책을 아우르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연천 = 신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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