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민간이 설치·운영 중인 공중(개방)화장실 중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3개소를 2019년도 모범화장실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모범화장실은 화장실 청결상태, 접근성, 이용빈도, 시설물 관리 등 4개 항목에 대해서 현장조사 후 최고득점 순으로 선정하여 지정하였으며, 지정된 모범화장실은 연 2회에 걸쳐 화장지 및 방향제 등 관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범화장실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될 수 있게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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