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음식점에서 역대 구리시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시정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홍우 제1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1명의 역대 의장들이 참석했다.
안승남 시장은 “역대 의장님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으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경륜과 지혜를 가진 역대 의장님들의 참여가 시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시정 발전을 위한 동참을 정중히 요청했다.
이에 지홍우 제1대 의장은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20만 시민과 함께 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가 마련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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