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2019 시즌 팬즈데이를 개최한다.
새 시즌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FC안양은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안양시에 위치한 동안 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팬즈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호 구단주 및 김형열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2019 시즌 출사표 및 선수단 소개, 유니폼 공개, 레크리에이션 및 팬 사인회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팬즈데이는 FC안양에게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올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월)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22일(금) 안양으로 복귀해 다음날 진행되는 팬즈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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