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수경, 공동위원장 이운봉)은 지난 16일부터 ‘신흥동 Happy together 사랑의 물품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신흥동 Happy together 사업은 관내 저소득 주민 10세대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회 직접 식재료 등을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해 이들과의 정서적 교류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물품 후원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중구푸드뱅크에서 협약을 통해 물품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올 1월부터 연말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호응도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운봉 위원장은 “신흥동 Happy together 사랑의 물품 나눔 사업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와 닿는 복지사업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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