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는 탄현면 금승리 소재 기업 ㈜브랜빌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노트 16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빌은 옥스퍼드 노트브랜드로 지난 10여년간 국내의 노트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시장의 필요를 먼저 인지하고 이에 걸맞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며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협동조합 굳잡스와 협약을 맺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지원 ㈜브랜빌 대표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노트는 탄현면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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