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봉담도서관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 강좌에 초청된 강사는 건국대학교 사학과에 재직 중인 신병주 교수이다. 
신병주 교수는 현재 KBS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로 활동 중이며,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 위원, 남명학 연구원 상임연구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역임했다. 
‘조선산책’, ‘왕으로 산다는 것’, ‘책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 ‘조선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한 신병주 교수는 오는 3월 2일 토요일 10시 30분, 봉담도서관에서 ‘1919년 3월 1일 그날’ 이라는 주제로 화성시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중이다. 인문학과 우리 역사에 관심이 있었다면 만족할 만한 강좌가 될 것이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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