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도 국제업무단지 내 한 오피스텔이 정전돼 36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7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국제업무단지의 한 오피스텔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이날 전기 공급이 4시간 넘도록 중단되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4시간만인 오후 11시 45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오피스텔 내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며 “지금은 정상적으로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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