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의장 송춘규)가 2월 22일을 끝으로 총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먼저 2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원의 서구 구도심 명품도시로의 발전 촉구 결의안을 시작으로 2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었으며, 검단노인복지관과 루원시티 도시개발 사업 홍보관을 현장방문하여 개관을 앞둔 복지시설을 점검하고 도시개발 사업의 진행현황을 확인하였다.
또한, 2월 21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조례안 심사가 진행되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1건, 기획총무위원회에서 6건, 복지도시위원회에서 10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2월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앞서 심사한 총 17건의 조례안과 골목상권 활성화 조사 특별위원회 연장의 건 심의를 마지막으로 제22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와 관련하여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바쁘신 가운데 업무보고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금년부터 진행되는 모든 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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