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성호공원(일동 711)내 자리한 ‘단원조각공원’ 앞 보도블럭에 특정 시민이 무심코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로폼 박스가 무더기로 방치되어 있다.
해당 공원은 성호공원 내에 자리 잡은 공원 속 공원으로 아름다운 산책길과 넓은 잔디가 조성돼있으며, 국내 중견작가의 조각 작품과 단원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장소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사진과 함께 해당 민원을 제보한 한 시민은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길 한 복판에 쓰레기가 무단 투기된 모습을 보니,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매우 안타깝다”며 “상시 순찰 및 과태료 부과 등으로 더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