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2월26일부터 3월10일까지 12일간 ‘3·1운동 100주년 기념’ 체험·전시·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수련관 1층 열린 공간에서는 청소년들이 작성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메시지를 담은 태극나무를 게시하고 영화 배경 속 독립운동가를 통해 열사들의 업적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로 보는 독립운동가” 테마 전시회가 열린다.
또 일제강점기 배경 영화 “동주”와 “박열” 상영을 26일, 28일 2일간 지하 2층 다락방(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 홍희연 단장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3·1운동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이 그 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