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가 2019년 첫 대회인 제21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3위, 혼성전 2위, 개인전 3위 등 5관왕을  수상해 올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17년부터 상승세를 이어 온 여주시청 양궁부는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북 보은에서 열린 실내대회에서 여자 리커브 올림픽라운드 단체전 3위, 혼성전 2위, 개인전 3위, 여자 리커브 퀄리피케이션 개인 2위, 단체 3위의 5관왕을 수상했다.
백웅기 감독과 안세진 코치의 세심한 지도 아래,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양궁부는 올 한해 더욱 많은 대회에서 여주시를 널리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축하와 격려는 물론, 앞으로 시청 양궁부가 훈련에 매진해 여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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