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인천 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6일 오전 인천 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6일 오전 9시께 인천 서구 연희동의 한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주방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탔으며 소방서 추산 1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6대와 소방관 51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2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2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내 멀티텝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