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1주기 추모식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참석자가 헌화하고 있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창호 선생은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하고 만민공동회를 개최해 자주 독립과 국민의 자각을 역설했다. 1902년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친목회를 조직하고, 1905년 공립신보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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