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암, 정기적 검진 꼭 필요하다
담낭암, 정기적 검진 꼭 필요하다
  • 경기매일
  • 승인 2019.03.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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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한사랑병원이천환 병원장
안산 한사랑병원이천환 병원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진 담낭암, 평소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없다보니 조기에 치료시기를 놓쳐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로 정기적인 복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   

◆ 초기 증상이 없는 담낭암, 생존율이 어떻게 될까?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암등록 통계사업 및 암 생존 현황’과 ‘5년 상대 생존율 추이(*2011~2015년 발생자 기준)’ 자료를 보면 다른 암과 비교해 담낭암 생존율을 살펴볼 수 있다. 

◆ 5년 상대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대표적인 5가지를 꼽자면
①췌장암으로 10.8% ②폐암 26.7% ③담낭 및 기타담도암 29.1% ④간암 33.6% ⑤식도암 36.0% 순이다. 

◆ 그렇다면 담낭암은 왜 생존율이 낮은것일까? 
담낭암은 앞서 말했듯이 증상(특히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담낭 주변에는 간, 소장, 대장, 췌장, 위 등 중요한 장기가 있어 그곳으로 암이 전이되면 치료가 어렵고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담낭암은 담석증이 담낭염(담낭염의 90% 이상은 담석에 의해 발생)으로, 담낭염이 담낭암으로 발전하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담석증을 동반한 담낭암이 많은 편이다. 
담낭에 혹(담낭용종)이 생겼다면 크기가 자라는 종양성 용종일 경우 담낭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담낭용종 중에서도 종양성 용종의 경우 단일통로복강경 담낭절제술과 같이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 그렇다면 담낭암은 어떤 예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을까? 

 첫째, 오른쪽옆구리 통증  
담낭암 초기는 특별한 증상 없다가 암 진행이 시작되면 오른쪽옆구리(오른쪽 옆구리부터 윗배까지), 그리고 간혹 명치 아래쪽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둘째, 황달 증상
암의 위치에 따라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대게 담도에 암이 생겨 담즙의 흐름을 막아 황달 증상이 생기며 때에 따라 진한 소변과 회색 변을 보기도 한다. 

 셋째, 소화불량과 오심·구토 
담즙은 소화 효소를 돕는 역할을 하는 만큼 담낭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오심·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욕 부진과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진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담석증, 담낭용종, 담낭염, 담관염 등 담낭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식습관의 변화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20대에도 빈번히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위와 같이 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담낭 건강을 지키는 길임을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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