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주, 공동위원장 박주수)는 관내 저소득 출산가정 13가구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출산가정 중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생활용품, 목욕용품 등 1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 출산을 축하하고 육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특히, 지난 7일 협의체 이상주 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 아이를 돌보는 차상위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협의체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주 남면장은 “저소득층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 시킬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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