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목욕장업을 만들기 위해 관내 목욕장의 원수 및 욕조수의 수질 등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목욕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찾는 곳으로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는 매년 1회 이상 전문수질검사 기관에 의뢰해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파주시에서 2018년도 목욕장 욕조수 등 수질검사 여부를 지도 점검한 결과 모든 업소에서 욕조수에 대해 검사를 받았고 적합 판정된 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파주시 목욕장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목욕장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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