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변화된 식생활문화에 따라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을 정착시키고 관련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식생활 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사 양성 심화과정 사업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교육실, 향남생활문화센터 교육실에서 12일부터 오는 4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진행되며, 식생활교육 강사 기본과정 이수자, 식생활교육 화성네트워크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교육내용은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및 교수법, 안전한 먹거리, 미래곤충을 활용한 미각교육, 알레르기, 어린이 식생활 교육의 이해와 적용, 바른 식생활교육의 실제(방법 및 적용), 강의 계획 및 강의시연 코칭, 수업발표등 10개 분야이다.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식생활 교육이 가능해 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비롯해 농어업분야의 전문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초·중·고 54개교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바있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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