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9일부터 3일간 안산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나섰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 생생도시 안산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또, 안산 출신 국가대표 여자 배구선수인 김연경 선수와 안산시청 소속인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 여자 씨름팀의 최희화, 김다혜 선수, 펜싱팀의 최수연 선수가 응원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터키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 선수는 직접 영상을 촬영해 전송해 주는 열정을 보이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1분 가량의 홍보영상은 오는 3월말부터 경기도체육대회 메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며, 24개종목 1만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산 =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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