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산가족 화상상봉, 한미 워킹그룹 회의서 논의”
통일부 “이산가족 화상상봉, 한미 워킹그룹 회의서 논의”
  • 박창희
  • 승인 2019.03.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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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방북 신청 처리기한 22일까지로 연장
“시설점검 차원의 방북, 개성공단 재개와 무관”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에 관한 협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화상상봉과 관련해서도, 이번 워킹그룹 회의에서 남북협력 등 제반 현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화상상봉은 안보리 제재 면제가 이루어진 상항이라 미국하고도 원만히, 조속히 좋은 결과가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안보리는 지난 8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이산가족 화상상봉 물자·장비 반출 대북제재 면제를 결정했다. 이에 화상상봉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광케이블과 카메라 등을 반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에서 미국의 독자 대북제재에 저촉되는 부분에 관한 협의만 마무리되면 곧바로 북측과 후속 일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시설 개보수 일정과 화상상봉 대상자 선정 등부터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일부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시설점검 방북 신청 처리기한을 오는 22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신청에 관한 의견 교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 대변인은 “미국 등 국제사회의 이해 과정, 북측과의 협의 등 여러 요인을 살펴보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문제는 자산점검 차원의 방북이기 때문에 개성공단 재개와는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보지 않는다. 제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박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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