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3일 용인시 청에서 김재택 수지요양병원 이사장의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이하 아너)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재택 이사장와 그의 배우자 이정아 씨(화순현대요양병원 이사장, 전남75호 아너), 백군기 용인시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택 수지요양병원 이사장은 “인화동락, 어진 덕을 베풀어 화합하며 함께 즐거워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상생과 환원을 위해 아너 가입을 결심했고,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택·이정아 부부는 전남 광주 및 용인 지역에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두 지역의 사랑의열매를 찾아 각각 아너에 가입하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한 김재택 수지요양병원 이사장께 감사하다”며 “요양병원의 이념처럼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즐거운 사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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