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은 류현진…뜨거운 다저스 개막전 선발 경쟁
첫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은 류현진…뜨거운 다저스 개막전 선발 경쟁
  • 경기매일
  • 승인 2019.03.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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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9 메이저리그 개막까지 약 2주 남았다.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로 누가 나설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류현진(32)이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이어가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도 불펜 피칭을 무사히 마치면서 개막전 선발을 향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2실점 3탈삼진 무사사구를 기록했다.

앞선 3차례 선발 등판에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무실점 무사사구로 완벽한 피칭을 뽐냈다. 신시내티전에서는 경기 초반 제구가 흔들리며 2실점했지만 2회부터는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4경기에서 총 10이닝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경쟁자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모습이다.

선발 경쟁자인 리치 힐은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6⅓이닝 동안 3실점(1자책점) 평균자책점 1.42, 마에다 겐타는 3경기에서 6이닝 3실점(3자책점)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커쇼도 이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MLB.com은 커쇼가 30개의 공을 전력 투구에 가깝게 던졌다고 전했다. 또한 커쇼의 불펜 피칭을 지켜본 데이브 로버츠 감독, 릭 허니컷 피칭 코치,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등은 만족감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커쇼는 지난 12일에도 통증 없이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당시 커쇼는 20구를 던진 뒤 "좋은 느낌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버츠 감독은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로 커쇼를 점찍었다. 하지만 커쇼가 어깨에 문제가 생기면서 상황은 변하기 시작했다. 로버츠 감독은 재차 커쇼가 개막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지만 커쇼의 몸 상태에 따라 류현진이나 다른 투수가 등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저스는 오는 29일 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19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앞으로 1~2차례 시범경기에 더 등판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불펜 피칭을 마친 커쇼도 조만간 라이브 피칭에 돌입하고 시범경기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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