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역량강화 워크숍이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시도·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평군이 ‘우수사례’발표로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농촌지역의 한계 극복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그 중 양평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사업이 농촌재능나눔 공모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및 우수사례 발표 등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고 밝혔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201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총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16년·2018년 농촌재능나눔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7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장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 =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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