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주요 관광명소가 지상파TV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KBS 1TV '6시 내고향' 안산편이 오는 19일 화요일 저녁 6시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KBS 6시 내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은 리포터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탤런트 황은정씨가 리포터로 출연해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원곡동 다문화거리와 도심 속 휴식처인 갈대습지공원,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휴게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 안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모습이 담긴다.
리포터 황은정씨는 “촬영하면서 섬과 바다가 있는 안산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오는 5월에 열리는 안산시의 경기도체육대회도 꼭 참석해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상파TV를 비롯해 자체 방송채널인 안산시 유튜브와 카카오TV, 네이버 TV등을 통해 다양한 시 이미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산 =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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