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4월 한 달 간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올해의 도서관 주간 공식표어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이다. 
▲4월6일(첫째 주 토요일)에는 김리라 그림책 작가의 공연과 강연이 준비돼 있다. 
상자별 은하에 사는 네모들의 미술시간 이야기를 작가가 직접 보여주는 테이블 인형극으로 만나보고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미술 시간 마술 시간>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김리라 작가는 그림책 ‘미술 시간 마술 시간’, ‘위대한 건축가 무무’를 만들고 많은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김리라 작가의 그림책을 가져오면 강연 후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이어 ▲4월27일(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빛과 모래가 어우러져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한다. 
공연 중간에 퀴즈타임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샌드아트를 간단하게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도서관 밴드를 통해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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