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에서는 지난 20일 ㈜해피엔딩(대표 박덕만)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경자) 두 기관 간 저소득 생활 지원금 후원 사업인 ‘내일로 희망키움’ 관련 협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내일로 희망키움’ 사업은 저소득 세대의 자활 의지를 북돋고,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 장례 서비스 업체인 ㈜해피엔딩의 참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피엔딩은 저소득 가정 4세대에 매월 10만원씩 25개월 동안 총 1,000만원을 지원하며 결연 세대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피엔딩의 후원금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의 회사 후원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해피엔딩은 지난 2017년에도 MOU 체결을 통해 2,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피엔딩의 박덕만 대표는 “내일로 희망키움 후원 사업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 정신 실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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