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두철언)는 지난 22일, 봄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봄꽃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노환과 오랜 지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오랫동안 바깥 활동에 제약이 많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 10분을 선정해 ‘쾌활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팬지꽃을 전달했다.
봄꽃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삭막한 분위기에 봄꽃 하나로 집 분위기가 화사해지고 생동감 넘친다며 세세한 보살핌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홀몸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것에서부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