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19분께 인천 동구 송림동의 삼영정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1시간 10여분 만에 완전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2개동이 탔으며 공장 관계자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10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어 소방차량 49대와 소방관 18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2분 만인 오전 10시31분께 완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