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7일, 도시재생지원센터(계양구 효서로 99)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우 구청장, 시ㆍ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센터장(구완서)과 코디네이터 2명으로 운영되며, 2018년 8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에 총괄코디네이터와 활동코디네이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위촉할 계획이며, 계양구의 도시재생 추진에 있어 행정과 주민간의 상호 의사전달의 중간매개 역할, 주민공동체 활동 및 공모 사업 지원, 도시재생대학과 같은 주민역량 교육 운영,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거점으로 운영된다.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효성동 169-12번지 일원(효성1동) 약 11만 3천㎡의 공간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189억원(국비 88, 시비 44, 구비 57)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어울림 복지센터, 주민편의시설, 주민쉼터, 주차빌딩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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