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정민 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생산자단체, 농가대표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사업비 51억 6천만원, 43개 사업에 대해 신청된 안건을 공개적으로 심의하여 농림사업 신청자 4,101명 중 3,924명을 지원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장정민 위원장은 “오늘 심의한 사업을 하루 빨리 추진하여 농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옹진을 대표할 수 있는 농수산물 브랜드의 체계적인 개발과 유통판매 또한 활성화하여 농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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