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제창록)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27일 부천시 소사시민학습원,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 등을 차례대로 방문,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소사시민학습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부천인생학교 사업 취지, 주민자치위원과 연계·협력사업 등을 공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위원들은 2018년 4월에 개관한 광교푸른숲도서관 방문 도서관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수원시의 18번째 공공도서관으로 광교호수로 주변 대지면적 2만㎡, 연면적 450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특히, 열람실이 없는 특색 있는 도서관이다.
제창록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이 식견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비교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 =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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