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3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 전역에서 지역주민, 단체원, 학생, 기업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는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더러워진 가드레일과 버스쉘터를 물로 닦고 봄 향기 가득한 꽃을 심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329일에는 장덕천 시장과 해당 지역의 이동현.박순희 .박정산 시의원, 양정숙 시의원,우종선 자원순환과장,2동 전용환 동장,1동 이영로 동장,3동 김상완동장,윤근 전 시의원,소풍터미덜 이준영 센터장 과 뉴코아, 소풍터미널 등 기업체 관계자, 2동 권역 단체원 170여 명이 소풍터미널 앞 시민의 강 쓰레기를 청소하고 화단에 꽃을 심고 버스쉘터를 물로 씻어 시민들이 상쾌한 봄을 느끼도록 했다.

장덕천 시장은 미세먼지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겨우내 묵은 먼지를 제거하니 새봄이 한 발짝 더 다가오는 것 같다. 기업체, 시민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 모여 내 지역을 가꾸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살기 좋고 깨끗한 부천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우종선 자원순환과장은 부천시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동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