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연규춘)은 인천광역시재향군인회(회장 김형년), 강화군재향군인회(회장 하재동)와 함께 지난 26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강화군의 안보 현장견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역사·자연사박물관, 전쟁박물관 등을 활용한 안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 재향군인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전후세대 안보견학, 나라사랑 현충시설 탐방 등 연간 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단은 타 시·도의 재향군인회에도 방문을 유도해 강화군의 안보 현장견학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연규춘 이사장은 “고객만족과 행복경영을 지향하는 으뜸 공기업을 목표로 문화유산의 보고인 강화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 =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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