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본식)는 지역단체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가정1동 임시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시주민자치센터는 인천 서구 가정로 398, 서해프라자 5층에 새로 마련됐으며, 가정1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2월 가정1동행정복지센터가 임시청사로 이전됨에 따라 중단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했다. 


박본식 가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공간 문제로 중단했던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프로그램의 확대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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