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부평구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상황대비 ‘구민참여 재난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및 복합 사회재난 발생빈도 증가로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학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5년부터 계양구에서 실시해오던 꾸준히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그간 연간 평균 15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하였으며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지진 ▲해상, 풍수해 ▲지하공간 탈출 ▲완강기 이용 탈출 등 7개 테마별로 나뉘어 실제에 준하는 가상체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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