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2일 인천스마트쉼센터와 ‘스마트폰·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스마트기기 보유율 증가에 따른 학령기 아동들의 스마트기기 과의존을 해소하여 정서발달 저해를 예방하고 옹진군의 건전한 디지털기기 이용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군은 인천스마트쉼센터와 협력하여 다음달 8일부터 백령면, 연평면, 영흥면을 순회하며 학령기 아동 41명에게 스마트폰·인터넷중독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옹진군의 미래를 짊어지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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