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경기 과천시 주암동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6~14일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연다.

축제명은 '소원을 말(馬)해봐'다. 벚꽃과 소원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운의 장소'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 등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공연과 체험 이벤트, 포니 퍼레이드 등도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평일에는 무료입장이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일요일에도 관람대 지역을 제외한 벚꽃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기간에는 오전 11시~오후 9시 운영된다.

7일 벚꽃축제를 기념해 관람대를 포함한 렛츠런파크 서울 전 지역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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