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2일 본서 강당 및 차고에서 예원유치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보는 기초적인 화재예방, 대피방법 등을 시청하고 물소화기 사용, 기념촬영 등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화재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함께 해봄으로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 모 반장은 “아이들에게 조기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릴 때부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중구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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