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3일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 대표 위원에는 미추홀구의회 손일 의원을 선임됐다.


또 김태웅·조현행 세무사, 정창훈 인하대 교수, 박영기 전 의회 사무국장 등 5명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의 활동기간은 오는 22일까지 20일간이며,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의 결산, 재산·기금·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한다.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미추홀구의 예산집행에 대해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예산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달라”며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분야별로 면밀히 검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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