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펫티켓 페스티벌’… 반려가족 2만여명 몰려 ‘북적’
‘용인 펫티켓 페스티벌’… 반려가족 2만여명 몰려 ‘북적’
  • 장형연 기자
  • 승인 2019.04.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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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최·(사)유기견없는도시 주관, 반려동물 문화학교·유기견 생일잔치 등 ‘풍성’
백군기 용인시장 “성숙한 반려문화 이끌어 갈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봉사상 수여식
봉사상 수여식

 

4월 6일 용인시 (구)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펫티켓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2만여명의 반려동물가족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펫티켓의 중요성’을 자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유기견없는도시(김지민 대표)가 주관하고 푸리나·서울우유협동조합·용인시수의사회·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MBC아카데미 아트스쿨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들에게 ‘펫티켓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사)유기견없는도시 김지민대표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사)유기견없는도시 김지민대표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펫티켓 페스티벌’은 반려동물 문화학교(반려동물의 사회성·산책 교육 등)와 펫티켓 문화학교(반려동물의 일상생활 에티켓 교육)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반려동물 이름표·리드줄 만들기, 수제간식 만들기 등의 체험 코너와 반려견 건강‧행동 상담 코너가 큰 호응을 얻어냈다.

생명사랑 미술공모전 수상식
생명사랑 미술공모전 수상식

 

특히 반려동물가족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펫티켓 운동회’와 ‘독 스포츠 대회’는 반려견과 견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넓은 운동장을 달리며 함께 호흡하는 이색체험으로 호평 받았다.

또한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일반 가정으로 분양된 유기견 21마리의 특별한 생일파티가 더해져 행사장에 따듯한 감동을 더했으며, 갈 곳을 잃은 수많은 유기견들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기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이 행사장 곳곳에서 이어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좌측)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우측)이 축사하는 모습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머지않았다”며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앞장 서 이끌어 갈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유기견없는도시는 반려동물가족과 유기견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반려동물가족을 위한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입양가기 전 유기견들
입양가기 전 유기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