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내 한 아파트 단지가 정전돼 94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8일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인천 서구 원당동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전기 공급이 중단된자 주민들은 출근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30분 만인 오전 6시시 3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을 공급하는 개폐기가 고장나 정전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정상적으로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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