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3시 16분께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잡목 등 임야 330㎡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주민 A(64)씨가 야산에서 부엽토를 소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대원 46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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