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37분께 인천 미추홀구 도원역 인근 도로에서 말리부 차량과 QM3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말리부 운전자 A(68)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말리부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QM3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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