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8일 ‘1530 힐링건강걷기’개강식을 봄기운이 완연한 자유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에 건강 걷기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구체육회 강사와 운동지도사의 올바른 걷기 자세, 준비체조, 자유공원 일대 걷기, 마무리체조,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설치 순서로 진행했다.
원도심지역 힐링건강걷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월, 수 오전 10:00~11:00) 실시되며, 걷기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 ‘워크온’과 연계해 소그룹으로 묶어 걷기 습관을 파악하고 향상시키도록 할 예정이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생활터인 자유공원에서 규칙적으로 걷는다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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